목회칼럼

    2026. 8. 16. [ 욕심을 버리고 살기 ]
    2026-09-01 14:56:4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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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심을 버리고 살기 ]

    안식월 중에도 계속하는 일은 큐티나눔(매주 화, 7)과 환우심방, 기도사역입니다. 큐티모임이 끝난 후 아내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그냥 사역지로 돌아 가는게 어때요? 큐티모임을 하고 나니 얼굴이 달라졌어요.” 말씀을 나누고 난 직후라 뭔가 빛이 난 모양입니다. 안식월 중에도 약간 직업병 같은 것은 사역에 대해 계속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역을 생각하다 보면, 쉬는 것이 사치인 것처럼 느껴지고, 뭔가 연구하고,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은 강박을 느낍니다. 더 열심히 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기도 합니다. 뭔가 욕심을 많이 내려놓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계속 떨어져 지내다가 아이들과 같이 지내다 보니, 좋은 점도 많은데 저도 어쩔 수 없는 어른인지,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아이들을 하나님께서 처음 우리 가정에 주셨을 때는 정말 건강하게 자라는 것외에 바라는 것이 없었는데 키우다 보니 없었던 욕심이 많이 생긴 것을 발견합니다. 유튜브에서 초등학교 다닐법한 세 남매가 자작곡을 만들어 엄마에게 들려주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엄마 죄송해요 내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처럼 집안의 실패작처럼 보여서요. 내가 영재가 아니라서 미안해요. 좋은 성적을 받은 적도 거의 없어요. 하루하루 버텨내는 것조차 힘겨워요아이들도 고민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됩니다. 사실 지나고 보면, 부모가 걱정하는 것보다 아이들은 훨씬 더 잘 살건데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너무 힘들게 한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사역도 하나님께 맡기고, 아이들도 하나님께 맡깁니다. 욕심을 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믿고 순종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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